유리당면과 건조콩을 넣은 돼지고기 조림

유리당면은 5시간 전부터 물에 담가둡니다 (건조콩은 담글 필요가 없습니다).

돼지 삼겹살을 큰 덩어리로 자릅니다.

생강, 대파, 마늘, 팔각, 계피, 건조 고추, 월계수 잎, 흑설탕을 준비합니다.

찬물에 돼지 삼겹살을 넣고 끓입니다.

센 불로 끓인 뒤 삼겹살을 꺼내 세팅합니다.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흑설탕을 약한 불에서 캐러멜화시키고, 갈색으로 변하면 삼겹살을 센 불에서 볶아 표면에 갈색이 입혀질 때까지 가열합니다.

대파, 생강, 마늘, 팔각, 건조 고추, 진간장, 연간장을 넣고 센 불에서 향이 날 때까지 볶습니다.

건조콩을 넣고 가볍게 볶아 향을 냅니다.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유리당면, 계피, 월계수 잎, 소금을 넣어 끓인 후 중불로 졸입니다.

센 불로 끓인 후 뚜껑을 닫고 중불로 천천히 졸입니다.

30분 정도 졸인 뒤 고기를 단단한 식감으로 원한다면 고기를 꺼낼 수 있습니다 (아직 맛이 충분히 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기 때문에 약간의 찬물을 더하고 약한 불로 더 졸였습니다.

약한 불에서 20분 더 졸이면 완성입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소스를 조금 넉넉히 남겨 두세요. 밥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