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향신료 없이 만드는 상하이식 동파육❗️황레이의 레시피
유명인과 함께 요리를 배워보세요! 요리 프로그램 '고향으로 돌아가자'를 보신 적이 있나요? 그 프로그램에서 유명 셰프 황레이가 소개한 상하이식 동파육을 보고, 저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북중국 출신인 저에게는 물과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 나는 동파육을 만드는 것이 처음이었지만, 한 입 먹자마자 그 매력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진하고 풍부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감자나 양배추와 같이 끓이지 말고, 그 자체로 즐겨보세요. 놀랄 만큼 밥을 더 먹게 될지도 모릅니다. ⚠️ 주의사항: 돼지고기를 데칠지 말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데치는 목적은 주로 잡내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너무 깊게 고민하지 말고, 익숙한 방식으로 조리하세요. 고기가 매우 신선하다면 꼭 데칠 필요는 없습니다. ❗️제 팁: 돼지고기를 통째로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고기의 섬유질이 갑자기 단단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비법은 셰프 친구에게 배운 비밀 테크닉이랍니다🤪🤪.
재료
단계
삼겹살을 통째로 데칩니다. 냄비에 찬물을 넣고, 적당량의 파, 생강, 후추, 요리술을 추가하세요. 끓인 후 거품을 걷어낸 뒤, 돼지고기를 꺼내 물기를 제거합니다. ⚠️ 돼지고기를 데칠 필요성에 대해서는 앞서 설명했습니다. 습관이나 고기의 신선도에 따라 결정하세요.
삼겹살을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은 필요 없습니다. 삼겹살을 중약불에서 양면이 황금빛이 될 때까지 굽습니다. 이때 나오는 많은 기름은 버리지 말고 보관하세요. 냉장고에 보관해 라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에 화조주 또는 요리술 한 병을 그대로 붓습니다. ⚠️ 500ml의 요리술은 약 700g의 고기를 졸이기에 충분합니다. 물론 냄비 종류에 따라, 액체가 고기를 살짝 덮는 양이 중요합니다.
생강 슬라이스 몇 장을 넣고 끓이세요.
끓으면 삼겹살을 프라이팬에 넣습니다.
연한 간장과 진한 간장을 더합니다.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약 40~60분 졸입니다.
졸이는 시간 약 10분 전에, 빙당과 소금을 더해 색과 맛을 조절합니다. 설탕의 양은 기호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한 줌은 사용하세요. 뚜껑을 열고, 소스를 약간 졸여 농도를 맞추지만 너무 진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 소스는 밥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동파육이 완성되었습니다! 진하고 느끼하지 않고, 입안에서 녹는 부드러움이 매력적입니다. 단순히 일품입니다! 이 맛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한 입 드시고 싶으신가요? 조금만 참으세요. 이제 프라이팬을 꺼내, 이 간단한 동파육을 직접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