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돼지고기 조림

돼지고기 조림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가족의 레시피입니다. 돼지고기를 끓는 물에 넣고 완전히 익힙니다. 어떤 사람들은 살짝 데쳐 불순물과 핏물을 제거한다 주장하지만, 저는 조금 더 오래 삶는 편입니다. 물에 생강, 파, 요리용 술을 넣으면 냄새를 줄이고 향을 좋게 만듭니다.

메추리알 6개를 준비합니다. 사실 저는 계란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집에 있는 작은 “몬스터”가 대단히 좋아해서 넣고 있습니다. 6개로 정한 이유요? 그것은 아이의 식욕에 달려 있습니다. 6개든 10개든 한 번에 다 먹습니다. 과식을 방지하기 위해 6개가 적당합니다.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생강, 파, 마늘을 볶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먼저 갈색 설탕을 캐러멜화해 색을 내는 것을 추천하지만, 집에서는 고기 요리에 단맛을 추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 과정을 생략합니다. 마찬가지로 팔각이나 계피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조림 중 가볍게 향을 내기 위해 소량만 추가합니다.

깍둑 썬 돼지고기 삼겹살을 냄비에 넣고 함께 볶습니다. 주의: 고기에 더 진한 맛을 내고 싶다면 양쪽 면이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제 경험상 90분 이상 조림을 하는 요리라면 볶아야 하지만, 1시간 정도라면 볶지 않고 조리는 편이 더 부드럽게 완성됩니다. 겉이 딱딱하게 되지 않고 식감이 더 부드럽게 완성됩니다.

소량의 진간장을 추가해 색을 내고, 요리용 술, 연간장, 소금, 설탕으로 맛을 냅니다. 정해진 분량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조리 도중 맛을 보면서 취향에 맞게 조절하세요. 저는 조미료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월계수 잎은 독특한 향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계피와 팔각의 소량으로 은은한 향을 냅니다. 재료가 잠길 정도로 뼈 육수를 넣고, 끓인 뒤 약한 불에 조립니다. 제 경험상 1시간 반 정도 조리는 것이 고기의 맛과 식감에 최적입니다. 고기를 조리고 30분 후 메추리알을 추가하세요!

완성! 보기 좋게 담아 멋진 사진을 찍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