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모양 빵을 먹어봐요! —— 통밀 크랜베리 베이글
타오바오 상점에서 베이글 레시피를 자주 물어봅니다. 저는 귀찮음을 잘 느껴 사진 찍는 과정을 즐기지 않습니다. 계속 미루었는데, 며칠 전 또 고객이 베이글 만드는 법을 물어봤습니다. 이제는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활기차게 움직여야겠어요. 우선 통밀 크랜베리 베이글 레시피를 적어볼게요. 주문 후 남은 작은 베이글, 그 하나를 항상 어머니께서 곧바로 드십니다. 베이글은 두리안처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씹는 맛이 강한 식감이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너무 딱딱하다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배합은 대체로 기름과 설탕이 적어서 맛이 너무 담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베이글의 매력은 그 씹히는 맛과 담백한 맛, 그리고 뒷맛의 단맛에 있습니다. 건과일을 넣지 않은 베이글은 샌드위치로 적합합니다. 기름과 설탕이 적고 담백한 맛이기 때문에 베이글 안에 넣는 재료 본연의 맛을 돋보이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료가 들어간 베이글을 좋아합니다. 제 레시피에서는 설탕과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꿀만 추가했습니다. 크랜베리는 듬뿍 넣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베이글 본체의 단맛과 크랜베리의 신맛을 즐길 수 있어요. 금세 다 먹게 되는 맛입니다.
재료
단계
크랜베리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섞습니다. 매끄러워질 때까지 반죽하지만 얇은 막이 생길 필요는 없습니다. 매끄러워졌다면 크랜베리를 추가해 골고루 섞습니다. 80g씩 나누어 둥글게 만듭니다. 랩을 씌우고 약 25도의 장소에서 30분간 둡니다.
휴지한 반죽을 하나 꺼내 펴서 바닥 부분을 얇게 밀어줍니다.
말아서 긴 원기둥 모양으로 만든 뒤, 바닥을 단단히 닫습니다.
말아 놓은 반죽을 하나씩 늘립니다.
한쪽 끝을 눌러 움푹 들어가게 하고, 다른 쪽 끝을 그 안으로 넣어 단단히 고정합니다.
쿠킹 시트를 몇 장 준비하고 베이글을 그 위에 올립니다. 약 30도의 장소에서 30분간 발효시킵니다. 직접 오일 시트 위에 놓지 마세요. 나중에 물에서 삶을 때 잘 떼어지지 않습니다.
물에 설탕을 넣고 끓여 약한 불로 줄입니다. 베이글을 넣어 각각의 면을 약 30초씩 삶습니다. 찜망으로 꺼내고 팬에 올립니다. 바로 예열된 200도 오븐에 넣어 약 20분간 굽습니다. 표면이 고르게 색이 나면 꺼내 식힙니다.
삶는 물을 준비하는 동시에 오븐을 예열하세요. 삶은 베이글을 즉시 오븐에 넣어 구우세요. 오랫동안 밖에 두면 표면에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베이글을 말아서 끝냈을 때, 직접 오일 시트 위에 놓지 마세요. 발효 후 반죽이 부드러워져 들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험에 따른 조언입니다. 저는 시트가 떨어지지 않아 곤란했던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그때는 쿠킹 시트를 사용해 잘라서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홈 베이커리로도 베이글 반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전에 고객이 홈 베이커리로는 안 된다고 했지만, 사실 가능합니다. 동일하게 잘 작동합니다. 반죽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마지막 5분 정도에 크랜베리를 추가해 골고루 섞어줍니다. 얼음물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